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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단계 훈련 간증문 (우정사업정보센터 정희영집사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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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윤지숙 작성일21-11-22 10:24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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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: 2단계 훈련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..           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 

 우정사업정보센터  정희영집사

 


2013년 나주로 직장 이전 후 여러 번 직장선교대학 2단계 훈련을 권면 

받았지만 그때마다 여러 가지 핑계로 훈련 받는 것을 미루어 왔습니다.

그러나 이번에는 주님께서 코로나로 인해 믿음생활을 소홀히 하고 있는

저에게 더 이상 핑계를 대지 못하도록 하셨습니다

직장에서 1단계 훈련을 받고 2단계 훈련을 받을 분이 2단계를 위해

기도할 때 저를 생각나게 하셔서 제가 함께하면 할 수 있을 것

같다는 말을 듣고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.

나로 인해 훈련을 못 받게 되면 어쩌나 하는 생각과 이때를 위해 

그동안 2단계 훈련 안 받은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주셔서

결단을 하게 하셨고 2단계 훈련을 하도록 하신 것 같습니다.

 

1단계 훈련을 받은 지 10년도 훨씬 지난 상태에서 갑자기 2단계 훈련이

시작되니 나 자신을 볼 때 팀전도, 양육이 맞지 않는 것 같아 

어떻게 해야 할지, 끝까지 훈련을 받을 수 있을지,

사영리를 전할 수 있을지 걱정만 앞서고 왜 한다고 했을까

후회가 되기도 하였지만 온라인 강의, 순모임 등

두분 간사님의 도움으로 훈련을 마치게 해주셨습니다.

 

직장 안에서 선교회 예배를 드리며, 직장 선교사로 보내주셨다고 

입술로는 기도 하면서도 정작 제 삶에서는 전도에 관심이 없었고 

전도를 위해 섬긴다는 것은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관계 전도를 위해 

먼저 섬겨야 한다는 말이 와 닿았습니다.

직장 동료들을 섬김의 마음으로 바라보게 하셨습니다

전출로 인해 힘들어하는 직원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기도로 응원해주며,

신입직원 업무의 도움을 주는 등 좋은 관계 형성을 통해 점심 교제 후 

사영리를 전했을 때 영접기도 하며 중·고등학교 때 까지는 교회를

다녔으나 현재는 쉬고 있는 두 친구를 양육으로 연결시켜 주셨습니다.

어설프고 서툴지만 좋은 마음으로 2번째 만남까지 하게 하신

주님께 감사드립니다.

 

또한 2단계 훈련을 하면서 생각만하고 하지 못했던 새벽예배(온라인)와 

생명의 삶 QT, 기도, 암송을 다시 시작하게 하시, 팀 전도를 통해 

새롭게 배우게 하시며, 매일 카톡으로 간사님들의 묵상 말씀을

나눠주심으로 나를 돌아보게 하시고, 여러 가지 일정으로 바쁘고 

힘든 중에도 늦은 밤까지 훈련을 잘 받을 수 있도록 

섬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.

 

직장 안에서 다시 복음 전할 기회를 주셨으니 복음이 필요한 

직장 동료들을 잘 섬기게 하시고 좋은 관계를 맺으며

지속적으로 전도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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